[범준쌤] 두려움을 없애는 말하기를 듣고

이날은 참 비가 많이 내렸던 날입니다.

오랫만에 집에서 빗소리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책읽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가며 점점 가기 싫어했던 나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신청했고, 특강을 준비했을 선생님을 생각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집에서 떼었습니다.

이상한 제라스는 올 때 마음과 돌아갈 때 마음을 바꾸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멀어. 비가 오는데 너무 많이와, 발이 너무 무거워"

                                                  => "오길 잘했어, 비가 촉촉한데? 발이 가볍다, 안왔으면 어쩔뻔 했어."

이곳에 오면서 제 마음이 바뀌었네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 이야기를 한다는 건 많이 떨리고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의 범준 쌤을 보면 정말 이야기를 잘하시고 떠시는 것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예전에는 본인도 엄청 떨었었다고 이야기하시니까, 왠지 공감이 되고 더 위로가 되었어요^^

말하기의 꿀팁도 이야기해주시고, 실습도 해보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네요~~

그리고 다른분들과 이야기도 하고,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우리가 또 누군가 앞에 서게되면 두려움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기 위해서는

1) 작은 시도로 작은 성공을 만들며 계속해본다.

-범준쌤은 손들기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저도 한번 손들기부터 시작해보려 해요^^

2) 말하는대로, 일상을 삶을 산다.

말하는 건 쉬워도, 말하는대로 사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말하는대로 산다면, 그것은 상대방에게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겠죠~

말과 삶이 일치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3)말하기의 재료를 많이 모아라.

많이듣고,보고,읽어서 말하기의 재료들을 키워나가라고 하십니다^^

말하기는 꿈을 이루는 수단이 된다고 하네요^^

우리는 말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말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말하기는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스피치의 능력을 한껏 올려서 꿈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좋은 특강과 뜻깊은시간 만들어주신 범준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