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이프스쿨
" 내가 정말 한국인이 맞는가? "
한국어가 너무 어렵고 글쓰기가 너무 어려운 나에게 정말 필요한 특강이었다.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서 글을 못쓰는 건지, 아니면 그냥 글이 안나오는건지, 아니면 컨텐츠가 없는건지 원인을 찾지 못한 채, 막연하게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감에만 시달리고 있었기에 한 줄기의 빛과 같이 나타난 이번 특강을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2시간을 예상한 강의는 30분같은 2시간 30분이었다.
이론을 설명해 주시고 실제로 적용해 봤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글쓰기 과정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물론 어렵긴 어려웠음)
특강은 생각정리 -> 글쓰기 순으로 진행됬는데, 큰틀을 정리해보면
생각정리는
- 마인드맵
- logic tree
- 5why
글쓰기는
- 키워드
- 문장퇴고
- 문단정리
순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키워드 설정이었다, 사실 글을 쓸 때 키워드가 중요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왜 중요한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등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머릿속에 담아 갈 수 있었다.
가독성을 높여주고, 사람들에게 글의 매력을 전달하는 키워드를 만드는 방법을 크게 3가지가 있었다. 먼저, 진부하지 않은 새로운 키워드 설정하기, 두번째, 빨간 커피와 같이 단어 앞에 꾸며주는 부사를 넣어보기, 마지막은 무릎담요 같은 합성어를 이용해서 동시에 두 가지 의미를 가져가 보는 법이다.
배운것을 한번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너무 어려운 작업이기에 앞으로 글을 쓸때 조금씩 적용해 보면서 한스텝씩 나아가 한국말 잘 사용하는 한국인이 되고싶다.. :->
마지막으로
글을 써야하는데 노트북 앞에만 앉으면 자꾸 스마트폰에 눈이 가는 나와 같은 당신에게 주는 진곤쌤의 꿀팁
"멈추지않고 손가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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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쓰기 피드백 약속해주신 진곤쌤 감사합니다!
AS 기회 꼭 잡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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