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특강 후기_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19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3%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수강한 직장인입니다.

특강을 수강한 후기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칠흙간은 어둠이 짙은 밤.. 길을 잃을 배가 등대의 빛을 본 것과 같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과장된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고민했던 저로서는

등대의 불빛과도 같은 강의 였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저의 가치관이나 대화 상대의 생각에 대해서 나누고 이해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단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게 목적인지 아니면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상대방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 공감받고 공감하기를 원하는 것인지. 제가 원하는 것은 후자였고 강의를 들은 후 과연 나는 공감을

하는 대화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쩔때에는 내용에 대해 공감을 불러 일으켰을지 모르지만 대부분

제 의견을 전달하는데 바빠 듣는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었다고 얼마나 바뀔런지는 모르지만 강사님의 말처럼 습관을 들이가 제 눈에 증강현실을 펼쳐보인 상태로

상대방과 얘기를 나눈다면 1년, 3년, 5년 뒤에는 상대방과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