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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초영

제목

6번째 졸업장이라니

작성자
문은사
작성일
2020.06.03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333
내용
제가 생애 6번째 졸업장을 받을거라고는 생각하지못했습니다...
게다가 세상 큐티빠띠뽀작한 위베베 졸업장이라뇨
세상 4개월을 버텨낸 스스로가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그러더라구요.

처음 제라스에 왔던게 약간은 쌀쌀했던 날씨였고 입김이 나오던 날씨였고
그때는 처음으로 청강을 들으러 국민영어법을 왔었는데 그때 허재쌤을 처음 만났었어요.
지인에게 말로만 들었던 곳이라서 모든게 낯설고 어색하고 무섭고 영어라서 더 힘들고...
그러다가 허재쌤 첫 텐션을 보고는 아 다녀야겠구나 했었습니다.
원래도 잘 치이고 잘 당하던 사람이라서 쉽게 정을 잘 주지 않는 사람이라 주변에서 차갑다고
너무 냉정하다 화났냐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쌤한테서 사랑이 많은 아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3 그만큼 정들게 해주는 수업과 쌤들의 텐션이란...

국민영어법을 끝내고 다음 수업을 고민하던 차에 이왕 시작한거 기본부터 천천히
이 학원 수업들 차근차근 하나씩 다 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네초영부터 시작했었어요.
사실 80%는 허재쌤이 하시는 수업이라서기도 했었구요. 결과는 당연 대만족이었지만 ㅋㅋ

네초영을 얘기하자면 여행갔을 때, 단기적인 영어, 갑자기 외국인 친구가 생겼을 때?
일상의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사실 시나리오라는게 평상시에만 일어나는 일들로만 꾸밀 수는
없기 때문에 특정 사항들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핵심표현들이 함축되어있는 액기스 수업이라고
4개월 동안 느끼고 졸업을 했어요.
거짓말 없이 네초영 수업 졸업생이면 미국 한달정도는 살다올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본적인 생활 표현들이 있고 구조도 바꿔가면서 연습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입에도
익힐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네이티브의 구어체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표현을 가져간다면
훨씬 더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인 네초영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졸업생 무농사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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