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말하다
내용
벌써 두달째,
읽고, 말하다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책 잘 읽고 계신가요?
책을 눈으로 읽기만 하시나요?
책을 필사만 하시나요?
책의 내용을 제일 기억에 나는 방법이 뭘까?
생각을 해보면, 읽기도, 필사도 기억에 남겠지만,
어쩌면 상대에게 말하기 할때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한권의 책을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시간
2시간이 아쉬운 시간입니다.
책 한권으로 이야기 하지만, 책을 10권은 읽는듯한 값진 시간입니다.
수업에서는 함께하시는 분들의 준비한 스피치를 들으면서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누구나 책읽는 각자의 방법은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읽고 말하다 수업은 언제나 스스로가 중심이 되고,
그리고 그 방향을 잘 비춰주는 민호대표님, 그리고 배려의 끝판왕인 진곤쌤이 있습니다.
자아의 신화를 찾으려는 우리들은
각자의 신화를 찾는길이 다르지만
같은공간에서 이야기를 통해
일상을 그리고 삶의 생각을 말로 표현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각자의 빛나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것은
읽고 말하다. 수업이기에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사랑스러운 공간
제라스에서
나를 표현합니다.
책을 통해 이야기 하지만,
스스로가 주인공임을 알 수 있는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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