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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남은 인생의 바른 이정표가 되어 줄 '오프라윈프리' - 규빈쌤

작성자
임소미
작성일
2018.07.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92
내용

2018.01 ~ 2018.02 Oprah Winfrey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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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is here to teach me?'


오프라윈프리는 한 마디로 말해 '인생수업'입니다.

태어나서 들은 영어 수업 중 가장 감동적이고 잊지못할 수업인 동시에
내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수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수업을 듣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매일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는 감동적인 컨텐츠에 주옥같은 영어문장과

스피치 스킬까지 보너스로 얻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도 정의해주지 못하는 나만의 인생에 대해 멋있게 영어로 얘기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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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수업후기를 '간단히' 얘기해달라는 쌤의 요청에

1분의 고민도 없이 줄줄 써내려갔던 내용이다.

저 '간단히'라는 부사가 없었다면 아마 A4 한장은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오프라윈프리는 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수업이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이 수업에서 느낀 것, 얻은 것을 잘 표현할만큼 필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아바타 주인공들처럼 그냥 머리카락(?)으로 이 마음 그대로 전달하고 싶다.


오프라윈프리가 나에게 남겨준 것은 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가장 자주 도움이 되는 한 문장을 얘기하고 싶다.


'Even doubt means don't'

오프라윈프리가 Feelings = GPS system for life 를 얘기하면서 하는 말이다.
잠시의 머뭇거림은 그 길이 아닌거라고


수없이 많은 갈림길을 만나는 인생에서
이보다 더 확실한 선택의 기준이 있을까


이 수업을 듣고 나서 이상하게 무언가 선택 못하고 갈팡질팡할때마다

이 문장이 팍 하고 떠올랐고 결론적으로 후회는 없었다.

추가적으로 고민할 시간에 무언가를 더 할 수 있었으니

생각이 많은 나에게는 시간마저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문장이다.



실은 가장 고맙고 생각이 많이 나는건 18년 1월과 2월의 규빈쌤,

오프라윈프리가 아무리 심장을 때리는 연설을 했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유명인사던

그보다 더 중요한건 그걸 진심으로 전달하고 싶어한 규빈쌤의 마음


진심으로 꽉 채운 수업이었기에

진심으로 쓸 수 있는 수업후기


Thank you for letting me share this amazing class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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