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이프스쿨
2018.01 ~ 2018.02 Oprah Winfrey Speech
----------------------------------------------------------------------
'What is this here to teach me?'
오프라윈프리는 한 마디로 말해 '인생수업'입니다.
태어나서 들은 영어 수업 중 가장 감동적이고 잊지못할 수업인 동시에
내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수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수업을 듣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매일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는 감동적인 컨텐츠에 주옥같은 영어문장과
스피치 스킬까지 보너스로 얻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도 정의해주지 못하는 나만의 인생에 대해 멋있게 영어로 얘기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
-----------------------------------------------------------------------
지난 3월 수업후기를 '간단히' 얘기해달라는 쌤의 요청에
1분의 고민도 없이 줄줄 써내려갔던 내용이다.
저 '간단히'라는 부사가 없었다면 아마 A4 한장은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오프라윈프리는 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수업이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이 수업에서 느낀 것, 얻은 것을 잘 표현할만큼 필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아바타 주인공들처럼 그냥 머리카락(?)으로 이 마음 그대로 전달하고 싶다.
오프라윈프리가 나에게 남겨준 것은 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가장 자주 도움이 되는 한 문장을 얘기하고 싶다.
'Even doubt means don't'
오프라윈프리가 Feelings = GPS system for life 를 얘기하면서 하는 말이다.
잠시의 머뭇거림은 그 길이 아닌거라고
수없이 많은 갈림길을 만나는 인생에서
이보다 더 확실한 선택의 기준이 있을까
이 수업을 듣고 나서 이상하게 무언가 선택 못하고 갈팡질팡할때마다
이 문장이 팍 하고 떠올랐고 결론적으로 후회는 없었다.
추가적으로 고민할 시간에 무언가를 더 할 수 있었으니
생각이 많은 나에게는 시간마저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문장이다.
실은 가장 고맙고 생각이 많이 나는건 18년 1월과 2월의 규빈쌤,
오프라윈프리가 아무리 심장을 때리는 연설을 했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유명인사던
그보다 더 중요한건 그걸 진심으로 전달하고 싶어한 규빈쌤의 마음
진심으로 꽉 채운 수업이었기에
진심으로 쓸 수 있는 수업후기
Thank you for letting me share this amazing class to you.
URL 복사
아래의 URL을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