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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나의 몸값(가치)을 높이는 방법. (3% 커뮤니케이션 특강 후기)

작성자
이지민
작성일
2016.07.31
첨부파일0
추천수
3
조회수
1642
내용

'영어도 벅찬데.. 소통까지..배워야되나..? 그냥 가지 말까.'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처음으로 특강 후기를 쓰고 있다..^^





나의 반전모습을 보았다.
항상 산만하던 내가 3시간 동안 완전히 몰입해서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어떤 확신이 생겼다.



선생님께서  "우리들은 모두  '나'를 팔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를 팔고 있다니.. 무슨 말일까? 


생각해보니, 우리는 정말 우리 자신을 늘 세상에 팔고 있었다. 
취준생이라면 면접관에게 나를 뽑아달라며 나를 팔고 있었던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직장 상사에게 내가 일을 제대로 해내고 있음을 어필하고 보여주어야 한다.
내가 썸을 타고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을 하며 나의 강점을 팔아야 한다.


이런 상황들만 보아도,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세상에 팔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의 도구는 '말' 이었고 '소통'이었다.





가끔, 나도 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가 많았다. 
작게는 부모님과, 남자친구와도 소통이 안될 때가 많았다.  
부모님께 내 말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며 화를 내기 일쑤였고,
남자친구에게는 그냥 내 주장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싸움을 일으킨 적도 많다. 


반대로 그들은 나의 말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다른 예로 ( 나의 경우는 아니지만 ) 예전에 잠시 일했던 곳 대리님께서는
정말 스펙도 좋고 일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셨는데, 보고를 하실 때마다 윗분들로부터 "자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라며  매번 혼나는 경우도 보았다.


 하지만 나는 이번 수업을 통해서 제대로 '소통' 하는 법을 배웠다. 
'소통'은 상대방의 말이 막히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고,
 상대방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라는 것. 
하지만 나는 여태껏 일방적인 '전달'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일방적인 '전달' 이 아닌 '소통'을 하기 위한
 9가지 기술이 있다는 것도.




3시간이 끝나고, 이 9가지 기술을 마스터만 하면 
정말 나는 나의 몸값(가치)을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부모님에게는 가장 멋진 딸,  모든 것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딸이 될 수도 있고 
남자친구에게는 본인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친구가, 
직장에서는 가장 똑 부러진 신입사원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든, 어딜 가든 나는 '말'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어필하고, 또 그들과 관계를 맺을 것이다. 
그렇기에 ' 나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 '는 '소통'능력이 결정한다고 믿게 되었다.
그리고 이 수업을 통해 나도 '내가 되고 싶은 사람 (롤모델) ' 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를 얻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꿈이 있고, 또 자기를 실현시키고 싶어 한다. 
그래서 영어도 자기실현의 도구로 배우는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영어와 더불어 우리 모두 '소통'능력까지 장착하고 있다면, 
어딜 가든 가장 능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자신의 몸값(가치)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
특강을 듣고 저의 솔직한 느낌을 후기로 남겼습니다^^

(사진출처 - 이민호 선생님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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