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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시피(기본)

제목

'진곤샘의 3%레시피 수업'이 가져다 준 '세 가지 변화(선물)'

작성자
박영수
작성일
2019.11.21
첨부파일0
추천수
14
조회수
991
내용
<진곤샘의 3%레시피 수업이 가져다 준 세 가지 선물(변화)>

  안녕하세요. 저는 19년 9~10월 '진곤샘의 3%레시피 수업'을 수강한 '박영수(영어,수학 할 때 영수!)'입니다. 이진곤 선생님의 3%레시피 수업을 듣고 받은 좋은 영향들 중 크게 세 가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우선 제가 수업을 듣게 된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수업을 듣게 된 이유(Why?) 말 잘하고 싶다는 욕구! 공적인 이유 -  설득력을 키우기 위해, 사적인 이유 - 좋은 관계를 위해] 

  저는 말을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항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도 없이 많은 대화를 하고, 대화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전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화가 중요함에도, 정작 우리는 학교다니면서 '대화 잘하는 법' '소통하는 법'에 대해서 배운적이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공적으로는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상사와 동료, 고객 등 끊임없이 소통해야 상황에서 설득력을 키우고 싶었고, 사적으로는 제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를 더 좋게 만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마음과 달리 대화를 이쁘게 하지 못해,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싸우는 경우나 멀어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겪기도 했고 보았거든요.

   그래서 찾아간 3%레시피 수업. 청강 한 번 해보지 않고 무작정 결제하고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9.09.02(화) 20:00 첫 수업을 듣고 저는 저는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1. 호기심에 등록한 강의인데 내 기대보다 훨씬, 훨씬 유익하고 즐겁고 좋다. 2. 나는 이 강의를 왜 이제서야 들었을까?'하고 말이죠. 저는 왜 이렇게 이 강의에 좋은 느낌을 받은 것일까요?   

   그럼 이제부터 진곤샘의 3%레시피 수업이 가져다 준 세 가지 선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세 가지는 바로 SRH입니다. 


1. 첫 번째 선물 S - Speech(스피치)가 3% 늘다. (자신감, 실력, 생각)  

  먼저, 저의 말하기나 스피치가 3% 이상 늘었습니다. 진곤샘의 3% 레시피 시간에는 조금 더 배려있는, 효과적인 말하기를 위한 레시피(스킬) 30가지 정도를 두 달에 걸쳐 배우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스피치 학원과 달리 레시피(스킬)을 배우자마자 저희가 말을 하며, 실습을 하고 그 레시피(스킬)을 적용하게 됩니다(학생 중심의 참여 수업). 진곤샘이 잘하고 못하고에 관계없이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차근차근 잘 알려주시기 때문에 너무 마음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령, 기존의 만일 제가 하던 자기소개가 

"안녕하세요, 저는 2x살 박영수이고, 경영학과 재학 중이며, ~~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면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기억시키기 위한 자기소개의 목적을 생각해보았을 때 평범한 자기소개가 되겠죠? 

그래서 수업에서 배운 두 가지 자기소개 방법 중 하나를 적용한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스펀지'와 같은 박영수입니다(나를 나타내는 키워드로 자기소개). 제가 왜 저를 스펀지라고 말씀드렸냐면,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저는 강연, 책, 좋은 사람들에게서 좋은 것들을 배우고 흡수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스펀지 같은 저의 강점을 살려 수업 내용을 열심히 흡수하고 제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했을 때 사람들은 저를 보고 적어도 스펀지는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함께하는 좋은 수강생분들과 선생님의 따듯한 가르침, 격려 속에서 저는 스피치, 말하는 것에 대해 적어도 3%정도는 자신감, 실력, 생각하는 법을 더 잘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2. 두 번째 선물 R - Relationship(관계의 '질'과 '양'이 3% 더 좋아지다) 

 진곤샘의 수업을 통해 얻게 된 두 번째 선물은 바로 관계의 질과 양이 3%더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스피치를 배우는데 무슨 관계가 좋아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진곤샘의 수업을 통해 저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하기를 배우게 되고, 수업을 하면서 샘이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스피치뿐만 아니라 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실제로 저는 학교를 매우 오래 휴학하여 학교에 친구가 하나도 없는데도 요번 학기에 교양 수업 시간에 먼저 다가가고 배려있는 말하기를 통해 아는 동생이 3명이나 생겼고 밥도 함께 먹는 사이가 되었습니다(관계의 양이 좋아짐) 또한, 조금 더 배려하는 효과적인 말하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도 조금 더 관계가 원활해지고 좋아짐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됩니다(관계의 질도 좋아짐). 그래서 '제가 진작 이 수업을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 세 번째 선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 번째 선물은 무엇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3. 세 번째 선물 H - Happiness(행복이 3% 증가하다)

 세 번째 선물은 바로 행복입니다! 우선, 관계가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더 행복이 증가하였고요. 뿐만 아니라 학원에 오는 날이, 수업을 듣는 날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수업을 오기 전에는 오늘 수업을 듣는 다는 생각에, 수업을 듣고 있을 때면 편안함과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사람들과 서로 격려해주고, 다양한 생각들을 나눈 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진곤샘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손난로와 같은 따뜻함으로 학생들을 대해 주십니다. 그 속에서 저희는 함께 웃으며, 따뜻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지요. 두 달 간의 레시피 수업을 마친지 삼 주가 지난 저는 아직도 그 때의 교실에서의 따뜻하게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 서로 나누던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그립습니다...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자꾸 그 때 수업이 머릿속에 맴돌만큼 저에겐 너무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 손난로 같은 따뜻함으로 너무 좋은 가르침 주신 진곤샘과, 함께 강의들으면서 서로 격려해주고 따뜻한 눈빛 보내준 수강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라스라는 공간을 만들어주신 민호샘과 다른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라스가 있어, 진곤샘이 있어 너무 행복한 9,10월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 그냥 행복하시고 싶으신 분, 말하기, 스피치에 관심있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강의입니다.     
  


+ 이 수업의 유일한 아쉬운 점: 아참! 이 수업에 유일한 아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 수업이 일주일에 1회라는 것입니다. 수업이 너무 좋아 자꾸 오고 싶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ㅎ수업 듣는 날 너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이야기하다가 가다보니까 이 행복한 날을 자꾸 늘리고 싶은거 있죠??ㅎㅎ(주2~3회씩 마구마구 듣고 싶은 수업이랍니다. 말하고 나니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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