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어법(허재쌤) 수강후기

국민 영어법

책상에 앉으면 졸음이 온다.

귀는 항상 열려있기에 들리지만 담기진 않는다.

정해진 수업시간이 끝나감에 해방감을 느낀다.

옆에 앉은 친구와 50분의 수업시간 동안 남이지만 10분의 쉬는 시간 동안 절친이 된다.

수업시간의 나의 말은 잡담이다.

칠판 앞 선생님은 살아있는 교육방송이다. 서로 이야기 하지만 들리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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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으면 웃음이 온다.

입은 항상 열려있기에 닫을 수 있지만 끝없이 이야기 한다.

정해진 수업시간에 내가 가진 답답함에 해방감을 느낀다.

옆에 앉은 친구와 50분의 수업시간 동안 절친이 되고 10분의 쉬는 시간은 사치이다.

수업시간의 나의 말은 수업이다.

칠판 앞 허재쌤은 살아있는 방송국이다.

진짜 브라운관에 있는 수만 가지 채널이 살아있는 것 같다.

(기타를 치다가 힙합을 하다가 멜로영화를 찍다가 어쩌다 어른이 되다가 EBS교육방송도 되고...)

영어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

고등학교 3년 평균 영어등급 6등급

첫 수능 그리고 재 수능 영어 등급 6등급

대학교 영어 수업 수강전적 無

토익 무응시

토스 3번 시험 모두 100점

영어에 대한 의지도 목표도 아무것도 없던 시기에

눈에 보이는 스펙이 가장 중요해질 시기에

더 늦기전에, 더 조급해 지기전에

가장 천천히 시작하려 한 선택

선택을 망설인 나의 질문

“제라스는 어떤 곳이야?”

그 선택을 하게 만든 대답

“학원이라기 보다 학교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

J LIFE SCHOOL 국영법(허재연쌤) 수강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