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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영어를 즐기고 싶다면, 고민하지말고 제라스.

작성자
이호용
작성일
2017.06.11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888
내용

2017나에게 찾아온 가장 큰 행운은 제라스를 알게 된 것과 제라스에서 나초영 수업을 수강했던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나름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해 왔던 나였지만삼청동이나 홍대이태원 등지에서 나에게 길을 물어오는 외국인에게 제대로 된 말 한마디 자신 있게 내뱉지 못하는 내 모습에서 그동안의 내 영어 공부에 큰 회의를 느끼곤 했다.

 

그러던 내가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말하는 영어공부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가지게 되었던 것은 여행을 통해서였다운 좋게도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이 일련의 여행들을 통해 내가 절실히 느꼈던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새로운 환경이국적인 광경에 매료되는 즐거움도 크지만 진정한 즐거움은 그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통해 얻게 된다는 것이었다유창하게 뱉지 못하는 영어였지만진정성 있는 마음은 통하는 법이라고 굳게 믿었던 나였기에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처음 보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Where do you guys come from?”이라고 말을 건넸고이야기를 나누며 나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지내온 그들의 생각과 삶의 방식을 보며 느낀 점도 많았고 배운 점도 많았다하지만 항상 나에게 찾아온 갈증은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그에 따라주지 않는 내 영어 말하기 실력이었다.

 

그래서 결심하게 된 교환학생 지원그리고 나는 시카고에서 1년 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이 기회를 누구보다 잘 활용하고 싶었기에 영어 회화 학원을 찾기 시작했다이러한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제이라이프 스쿨사실 영어 회화 학원을 한 번도 다녀보지 않았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2017년 4나초영 (lectured by. 티나수업을 듣기 시작했다나는 아직도 4월 나초영 첫 수업을 잊을 수 없다그야말로 나에겐 충격’ 그 자체였다나초영은 내가 그동안 들어온 영어 수업’, ‘영어 강의’ 와는 완전히 다른 수업이었다. ‘Lecturer’와 ‘Students’가 구분되는 One way식 수업이 아닌 모두가 참여자로 함께하는 수업이었고수업에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얼굴로 그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내가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다나 스스로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의 정체기라고 느끼고 있었을 즈음이었는데 나초영 수업을 통해 다시 어마어마한 동기부여가 나에게 찾아왔다.

 

나초영을 만나고 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영어를 즐기게’ 되었다는 것이다제라스의 멋진 시스템 중 하나가 조원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혼자 영어를 즐기는 게 아닌 조원과 함께 즐기고 모든 나초영 구성원과 즐길 수 있는 시스템멋진 조원들을 만났던 덕에 내 즐거움은 점점 더 커져갔다나초영에서 배운 표현들을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원어민 교수님들과 우리학교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적용해보기도 하고 어느 순간 부터는 티나가 나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게다가 티나는 영어만 가르치지 않았다자신의 일을 정말로 사랑하고 즐기는 모습으로 우리를 감동시켰고 삶을 바라보는 건강한 가치관을 우리와 공유했다적어도 2달 동안의 나초영 수업에서 내가 함께한 티나는 그랬다티나는 멋진 Lecturer이기도 했지만 Good Advisor였다질문이 많은 나였기에 귀찮을 법도 했지만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멋진 답변과 함께 칭찬을 덧붙여 주었다.

 

글 솜씨가 없어 내가 느꼈던 것을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다다만 제라스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마지막으로 영어로 말씀드리고 싶다. 

I can guarantee you guys one thing for sure. Your life will be changed through J lif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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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쁨

    영어 뿐만 아니라 멋진 인생 동기부여까지 ㅠㅠ티나쌤 짱짱걸~ 애러걸~~~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다는 호용님처럼 , 조원들도 호용님과 함께해서 즐거웠겠지요 ? 시카고 교환학생 곧 가시나요? 다음에 더 멋진 이야기 들고 다시 찾아와주실거지용? 멋진후기 감사합니다 :-)

    7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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