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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사람들과 소통하는 영어, 딱 제가 원하던거였어요!

작성자
김지우
작성일
2017.06.11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756
내용
일주일에 두번, 영어로 대화하는 이 네시간은 하루종일 일만하고 집에와선 잠만 자기에 바빴던 제게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공부를 해왔고 공인인증시험을 봐도 웬만큼 점수를 받았던 제게 외국인과의 대화는 항상 자신없는 부분이었습니다.
10년 넘게 공부했는데 왜 한마디도 못할까?
이렇게 평생 영어에 두려움을 갖고 살아야할까?

제 자신에게 끊임없이 의문점을 가지던 중 학교후배의 sns글과 1년 동안의 변화영상을 보게되었고, 단순히 주입식으로 하는 교육이 아닌 사람들과 소통하며 배우는 방식은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녁수업으로 수업전 서로의 뭉친 어깨를 풀어주고 주말에 했던일을 서로 얘기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하는 중간에 배웠던 내용을 앞사람 혹은 옆사람에게 설명해주는 하브루타는 시간이 지난뒤에도 기억을 잘 나게해주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5.5.5연습법은 처음에 할 때 5번씩 15번 말하는 연습을 하면 정말 이 문장들을 내것으로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갔었지만 쉬지않고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문장들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며 신기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제게 외국인들의 방문은 힘들고 자신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채혈을 하기위해 앉아달라고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국민영어법에서 배웠던 'Would you please have a seat to start the seminar?'이 떠올라 조금 변형시켜 'Would you please have a seat to do blood gathering?'라고 했더니 'Oh, sure!'라고 알아들으니 너무나 신기했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자신감을 얻어 간단한 문장들로 대화를 했고 그게 외국인과 했던 첫 대화였습니다.

이제 다닌지 세달째지만, 한가지 후회하는게 있습니다. 왜 더 일찍 여길 발견하지 못했을까? 배움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단계별로 하나씩 올라가 지금은 외국인과 5분동안 대화하기, 그후론 10분, 15분 이렇게 차차 늘려나가고 싶습니다.

진실한 소통의 힘을 믿습니다. 제이라이프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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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쁨

    Wow... 국영법때 같이 배웠던 실전문장...
    ㅠㅠㅠㅠㅠ 이렇게 쓰이는 모습 보니까 감동...저도 괜시리 뿌듯해지는거뭐지요? ㅠㅠ
    차차, 점점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멋진 후기를 읽는 다른 학생들도 , 그리고 선생님들도 힘이 날 것 같아요 :-)

    7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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