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제이라이프스쿨

제목

제라스에서 변화된 나의 모습-There is just decision. You only can make it good.

작성자
정다영
작성일
2017.06.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02
내용
따르르르릉,
작년 여름 전화 한통을 받았다. 1년 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면접을 봤는데 연락이 온 거 였다.
고민에 빠졌다. 가야할까? 아님 더 도전할까..
고민끝에 그냥 다니기로 결정하였다.

난 너무나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였다. 아니 어쩌면 평균이하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난 명문대를 나오지도 않았고, 토익점수 또한 그저 그랬다. 그리고 인적성 공부를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취업준비를 해서 대기업을 갈 자신이 없었다.  일찍이 내 자신을 판단해서  나의 한계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이길 자신도 남들보다 뛰어난 그 무엇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경력을 쌓으려고 나의 전공 그리고 적성과 상관없는 직무를 택했다. 경력을 쌓으면 다른회사갈 때 유리하겠지란 생각이었다. 근데 요즘 내가 선택한 결정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잦은 야근, 만족스럽지 못한 연봉 등등이 나를 힘들게 하였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내 적성에 맡는 직무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여러회사 지원해보고 꾸준히 취업준비하였다면 지금보다 좋은회사를 가지않았을까란 생각이 부쩍 들었다..

그러나 민호샘의 강의를 듣고 생각이 달라졌다. "좋은 결정이란 없다. 내가 선택한 결정을 좋게 만들면 된다."
그렇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내가 하기 나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난 마치 숙제하기 싫다고 엄마한테 투정부리는 애처럼 계속 불평만 늘어놓고 있었다.
내가 어느쪽을 선택하든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제라스를  알게된 것도 직장동료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이였고, 동료의 추천으로 국영법 수업을 들어 민호쌤을 만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생각하고 말하는 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내게도 꿈이 생겼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단점보단 장점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하루하루 고된 일상에 지쳐 내가 간과해버린 많은 것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단점만을 생각한다면 발전없이 늘 제자리걸음만할 뿐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내가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내가 한 결정을 좋게 만들어야겠다.
0
0

URL 복사

아래의 URL을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