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이프스쿨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7월달에 처음으로 제이라이프-마이스피치를 다녔습니다.
제이라이프스쿨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고 그냥 인터넷검색으로 정말 우연히
보이스트레이닝 검색하다가 블로그를 타고 들어오게 되었어요.
홈페이지를 보니깐 영어를 주로 가르치는거 같고 다른 교양이나 스피치수업도 같이
수업하나 라고 생각했을뿐 그냥 다른 학원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거 같았어요.
스피치수업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다른곳도 알아보고 했는데 스피치수업도 듣고 싶고
보이스트레이닝 수업도 듣고 싶었는데 거기다가 노래교실도 있길레 노래도 배워보고
싶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제이라이프스쿨이라는 곳에 "마이스피치,"보이스트레이
닝","노래교실" 이렇게 3개를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첫 스피치 수업날 김용배선생님의 마이스피치 수업을 듣고 큰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되었어요.
김용배 선생님을 비롯한 같이 수업들었던 5분 모두(승리.유진.수진.동규.찬영)가
무한격려와 끝없는 칭찬에 "과연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라고 믿었던 제가 스스로 반성
하며 열심히 한번 해보자는 계기가 되었어요. 두 번째 스피치도. 세 번째 스피치도
제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앞에서 스피치를 못했지만 그때마다 모든 분 들이 박수와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어요. 의무가 아닌 진심으로 말이죠.
그럴수록 저의 자신감은 더 올라가고 나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도 맞지만
나를 응원해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김용배선생님의 소통하는 언어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
자신을 점점 더 생각하게 만들었고 수업내용이 "남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 그리고 서로 해결책을 찾아갈려
고하고 응원하는 모습에서 그 어떤 수업보다 가치있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스피치만을 배우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으
니깐요. 하지만 김용배 선생님의 마이스피치 수업에는 스피치만 있는게 아닙니다. 나
를 찾아가는 시간과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스피치를 배우고자 하
시는분, 현재의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분,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고민하시
는 분들은 꼭 김용배선생님의 마이스피치를 들었으면 합니다.
스피치 수업이 끝나고 같이 수업들었던 한분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수업료를 내고 다니는게 아니라 다른분의 수업료를 받고 다니는거 같다."
맞습니다. 전 수업료를 낸게 아니라 다른분의 수업료를 받은거였습니다.
그만큼 같이 수업 들었던 분들의 스피치와 진실된 이야기 그리고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에서 큰 공감이 되었던거 같아요.
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또 말할수있는 마이스피치 꼭 한
번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보다 오래 다니신분도 계시고 이제 저는 첫달 한달을
다녔을뿐입니다. 아직 스피치에서 부족한게 많지만 마이스피치수업에서 배우다보면
누구보다 앞에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말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 한달 같이 수업들었던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스피치를 잘하면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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