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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영어가 언어로 들리기 시작했어요<국영법 토요집중반_성리예쌤>

작성자
최준환
작성일
2018.01.29
첨부파일0
추천수
4
조회수
1158
내용

우선, 리예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될 것 같아요.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강의와 친근한 분위기로 수업을 이끌어 주셔서 더 재미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Facebook에서 '소통학교'를 본 여자친구가 몇 달 전부터 수업을 듣고싶다는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처음엔 데이트 겸 영어공부 겸 해서 수강을 하게 됐어요.


취준용 영어를 나름 했다고 생각했지만 토종 한국인인 저는 기초부터 듣고싶어서 국영법을 선택했습니다.

사실....국영법이 level 1이라..'너무 기초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고민하긴 했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아무 쓸데 없는 걱정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개념부터가 다른 것 같아요.

흔히 알았던 시제, 전치사, 관계대명사 등등... 

눈으로 보고 글로만 썼던 학창시절 수업 내용들이

실제 영어권의 사람들이 어떤 의미로 쓰는지, 어떻게 실 생활에 활용되는지 같은

언어로써의 영어를 배우다 보니 전혀 다르게 느껴졌어요


level 1이 아니라 체감상은 훨씬 높았던 것 같네요.

수업을 하면서도, 과제를 하면서도 '우와 쉽지 않다..'는 걸 계속 말했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왜 제라스가 소통학교인지 수업을 들으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계속 계속 말을 하게 만드는 수업방식과, 위베베를 필두로 한 실생활의 예시를 보면서

실제 영어를 '말하기' 위한 수업을 들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리예쌤!!

수업 참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

예시도, 설명도, 수업 진행도...

중간중간 어려운 발음, '갠지'나는 발음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욬ㅋㅋㅋㅋㅋ

쌤 덕분에 '제라스 꾸준히 다녀보자' 는 결심을 했네요.


이제 국영법이 끝나서..level 2로 가지만, 그 다음 level에서 수업 들을 날도 있겠죠?



그러길 희망하며..




추운날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계속 토요일반 일테니 인사드리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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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쌤짱짱걸

    어머나... 이런 감동스러운 편즤를...눈물또르르..심장 빠운쓰 빠운스.. 이러니 후기 쓰라고 협박한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습니다 오라버니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른 말보다도, 덕분에 '제라스 꾸준히 다녀보자'는 마음이 들었다는게 가장 뿌듯하네요 ㅠㅠ 함께 온 혜지에게도 이 감사를 전합니다... ㅎㅎㅎ 수업때 오라버니 늘 앞자리에서 웃으면서 수업 들어주셔서 강의하는 내내 너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ㅠㅠ 으엉엉 토요일에 오며가며 마주치기를 :-) 감사합니다

    6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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