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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브라이언 트레이시] 내 인생의 전환점, Be the 'Realistic Optimist'

작성자
이민경
작성일
2018.04.15
첨부파일0
추천수
3
조회수
766
내용
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저는 남들에 비해 후회하는 시간이 깁니다. 좀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좀 더 열심히 자소서를 썼어야 했는데, 인턴을 했어야 했는데 등등 많은 시간을 후회로 보냈습니다. 후회를 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습관화된 후회는 제 삶을 힘들게 했습니다.

제라스를 다니면서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후회의 감정은 계속 저를 옭아맸습니다.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교환학생을 다녀왔어야 했는데..’
그렇게 후회를 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던 저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수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Optimists let go of the past because they can’t do anything about it.
(긍정주의자들은 과거를 흘려보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과거에 일어난 일에 어떠한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Pessimists hold onto the past because it’s all they have.
(부정주의자들은 과거를 붙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가 그들이 가진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

One of the greatest rules for success in life is don’t spend anytime worrying about something that you can’t change.
(삶에서 성공을 거두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당신이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걱정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무언가에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가 말한 pessimist가 제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날부터 결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이상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과거를 후회하느라 소중한 오늘을 흘려보내지 않겠다고.

과거의 경험에서 배울 점을 찾았습니다. 더 효율적으로 숙제를 하는 방법, 책을 더 깊고 빠르게 읽는 방법을 배웠으면 과거의 경험은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깨달음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우리가 ‘realistic optimist(현실적 긍정주의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마냥 밝은 사람은 현실성이 떨어지고, 마냥 부정적인 사람은 과거에 묶여 오늘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오늘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realistic optimist’라고 정의합니다.

제라스가 제게 준 선물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도전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경험, 서로의 도전을 격려하는 classmate, 새로운 방식의 회화 공부방법 등 정말 많습니다. 2018년 새해, 제가 얻은 가장 큰 선물은, 브라이언 트레이시 수업을 통해 realistic optimist로의 변화를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많은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 것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인간을 시험할 것이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주어진 오늘동안 최선을 다 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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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호쌤

    가끔 오늘의 이 기억이 희미해질때면, '걱정 말아요, 그대' 를 꼭 다시 듣자.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후회없이 꿈을 꾸었단 말에요~'

    6 년전
  • 민호쌤

    민경아, [어바웃타임] 처럼 살아가기 시작했구나.

    6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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