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이프스쿨
사실 저만 알고싶은 수업이라 글을 쓰고싶지 않았지만..
기쁨은 서로 나눠야 두배가 됨을 굿모닝반 에서 배우고 느꼈기에!
이렇게 나눕니다^^
#굿모닝반
아침 5시30분 눈을 비비며 이불을 개고 하루를 준비합니다.
비몽사몽한 채로 세수를 하고 이를닦고 그리고 설렘을 입고 현관문을 나섭니다.
저는 전역한지 2달이 된 군간인 (군인+민간인)입니다.ㅎㅎ
막 전역한 군인들은 늦잠자는게 꿈이지만 저에겐 늦잠자고 싶지않은 이유가 생겼습니다.
바로 “굿모닝반” 수업입니다.
엄마는 아침마다 저를보고 미쳤다고합니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매일 왕복 3시간에 걸쳐서 배움을 얻고있으닌까 말이죠..
하지만 저는 그 미쳤다라는 말이 왜 설렘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침8시 피곤하지만 설렘과 기대을 안고 사람들이 의자를 하나하나 채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어를 배우러 오기도 하지만 그안에 뜻깊은 의미와 삶의 철학 그리고 소통을 함께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스티브잡스>-민호쌤수업에서
‘메멘토모리’ =죽음을 기억하는 것
에 대한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장이 있더라고요.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your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오늘이 내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난 막 하려던일을 할까?
혹은 무엇을할까?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문장을 서로 나누고 느껴보면서 삶에서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오늘 내가 혹시라도 죽게된다면 무엇을 할지 에대한 생각들을 하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영어가 너무 재밌어지고 늘어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뿐아니라 제 삶의 에너지도 점점 넓어지는게 느껴지는 수업이였습니다.
아침마다 저는 늘 설렙니다.
영어로 이야기하는 나의 모습과, 삶에대해 고민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저를 기다려주고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이를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소통하고 나아가는 굿모닝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요.
저는 오늘도 이른 아침 눈을 뜹니다.
그리고 설렘이라는 친구와 함께 문을 나섭니다.
영어만 잘하고 싶나요?
아니면 영어와 소통 그리고 삶의 의미, 3마리 토끼를 함께 잡고 싶으신가요?
그 3마리의 토끼를 잡을수있는곳
바로 이곳 제이라이프스쿨 '굿모닝반'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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