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특강 세 번째 들은 사람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무려 세 번째! 세 시간짜리 강의를 듣는데 어떻게 점점 더 재미있고 유익할 수가 있죠? 말이 안됩니다. 제이라프스쿨은 저에게 커피쿠폰 같은 3% 쿠폰을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일곱 번 더 듣고 열 번 채워서 한 번 더 들을 수 있게.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아마 세 번 본 강연은 없어도 여러번 본 영화는 있을 겁니다. 제 기준으로 두 번 혹은 세 번 본 영화는 재미도 있지만 의미도 있던 영화들 이었던 것 같습니다. 3% 특강은 재미, 의미 그리고 감동까지 있는 강연입니다. 그래서, 세 번이 아니라 열 번을 들어도 대만족! 하실 수 있습니다.

 소개팅을 앞 둔 남녀, 자소서를 쓰는 취준생, 자기 입에서 나오는게 말 인지 방구 인지 모르시는 분에게 강력추천 하는 바 입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 해야 할 스피치, 대화,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3시간에 해결해주시니 5만원이 아니라 50만원이라도 내고 들을 것 같습니다.

 P.S : 강연 끝나고 학생들이랑 질의응답 받고 고민을 진심으로 상담해주시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가진 고민은 아니었지만 옆에서 상담 들으면서 저도 깨닫는 게 많았습니다. 다음에도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