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통한 한 편의 영화를 가져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Tina쌤의 영화회화)

티나 선생님이 매달 첫 수업마다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화에는 인생이 담겨있다. 그리고 우리 또한 각자만의 한편의 영화를 찍고 있고 이 수업을 통해서 그것을 조금이라도 이루었으면 좋겠다"라가 말이죠.

저는 사실 Jlifeschool에 영어회화실력을 높이는 것 이외에 다른 목표를 생각하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학교를 다녀야겠다라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도 큰 이유도 없었죠. 하지만 수업을 들음에 따라 Jlifeshool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소통(communication)또한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제가 한국인으로서 한국어로 대화를 할 때 '한국어 참 잘한다' 라고 느끼는 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 언어 자체에 대한 이해, 심층적인 공부, 꾸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언어를 통한 공감 소통 능력도 적용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가 티나쌤를 보면서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영어에 대한 열정, 많은 경험 그리고 영어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티나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한번은 제가 인턴쉐도윙에 대해 개인적인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10~20분만 해주 시더라도 만족했을 텐데 더 많은 것을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 이 분은 진짜 선생님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신기하게도 영화회화반을 수강하는 분들이 진심 어리고 영어에 대한 큰 열정을 가지고 계셔서 서로에게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형성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글 솜씨가 좋지 않아 표현이 되지 않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영어를 포함해 많은 것을 얻어 갑니다. 그리고 비록 이제는 다니지 못하지만 여기서 키운 영어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키워 나갈 겁니다.

제라스 티나 쌤의 영화회화반을 통해서 Josh만의 영화를 찍고 가서 무척이나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여러분들이 이 곳을 다닐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일단 와보 시길 추천 드립니다.

분명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 이상의 것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I was happy for them, I am and  I 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