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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Design의 D도 모르던 제가 Design의 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작성자
이길호
작성일
2017.05.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67
내용

종강한지 한 달이 넘은 시점에서 뒤늦은 후기를 올리려니 민망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너무 좋았던 시간들, 스스로 정말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기에 이렇게 공유해보고자 후기를 씁니다.


저는 현재  마케팅/기획 분야를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아시는 분도 아시겠지만, 이쪽 분야에서는 뜬금없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도 많고, PPT나 일러스트와 같은 디자인 역량을 검증하는 과정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하지만 미적 감각과는 매우 거리가 먼, - 그래서 전문 화실을 7년을 다녔음에도 화가의 꿈을 포기했을 정도로 - 제게 포트폴리오는 뭔지, 디자인은 뭔지.... 참 힘든 과제였죠 ㅜㅜ


 특히나 작년에 경영컨설팅 인턴에 참여했을 때 홈페이지, 카탈로그의 스토리보드 제작 업무를 하면서 디자인의 한계를 느끼고 결국 퇴사를 하게 되면서 디자인 공부를 뒤늦게라도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죠.


그 때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수업이 혜림쌤의 디자인 클래스 수업입니다.


디자인의 새로운 정의, 디자인의 기본적인 규칙, 디자인을 보는 이론적인 방법들을 배우면서 이제 디자인이 뭐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는 된거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길거리를 지나면서도 이제는 어떤게 좋은 디자인이다 안좋은 디자인이다, 이렇게 개선하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무엇보다도 인상깊었던 점은 소수정예(?)로 수업하면서 학생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혜림쌤의 세심한 코칭과, 디알못임에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신 피드백은 다른 학원에서는 만나기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수업은 아니지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는 수업을 들을 때 진도 따라가기 벅차서 어버버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저는 일러스트 창을 보면 당황스럽고, 진땀이 나지만,  적어도 '아 이렇게 만들면 좋겠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네이X의 도움을 받아 - 혹은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마케팅/기획 쪽으로 준비하면서 포트폴리오나 광고 제작처럼 디자인 역량이 필요하신분, PPT나 일러스트 같은 디자인물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하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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