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5. 완소스피치]처음부터 영어를 이렇게 공부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다들 느껴보셨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영어는 저에게 숙제같은 존재였어요. 왠지 해야할 것 같은데,
재미는 없고 왜 하는지도 모르겠는 그런 존재였지요..

그러다가 뉴질랜드여행에서 프랑스인 친구를 만나고,
내가 왜 영어를 배워야하는지 깨달았어요.
영어를 잘하겠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영어를 통해서 나와 22년을 멀리 떨어진 파리에서 살아온
이 친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진짜 영어가 내게 주는
의미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그러다가 친구를 통해 제라스를 알게 되었고,
처음부터 덜컥 5단계 완소스피치 수업을 들어버렸어요.
왜냐 하면 , 청강을 하고 민호쌤의 영어 수업방식에 완전히
빠져버렸거든요ㅎㅎ

명사 강연을 수업 소재로 활용해서,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민호쌤의 이야기까지 더해져서 수업은 더 풍부했어요.
단순히 문법 따져가며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이 문법이 왜 여기 쓰였는지, 영어의 뉘앙스 그리고 스피치 구조까지 (.....!)
지루할 틈 없이 영어를 즐기며 배우고 있습니다.

그럼 나는 영어를 못하는 것 같은데..레벨5수업을 들어도 되나..?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ㅎㅎ
아마 수업 들어보시면, 청강이라도 와보시면,
영어를 잘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영어를 수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영어를 더 넓은 의미로 받아들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