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이프스쿨
제.라.스와 첫 만남은 포토샵 수업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인연은 나의 꿈을 디자인 해준 디자인 클래스까지 이어졌다.
첫 만남의 동기는 그리 특별하지도 특이하지도 않았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내가 포토샵 하나도 못했었기에 "한번 배워볼까?"라는
아주 평범한 이유로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디자인 수업을 통해 나는 그 동안 카메라 뷰바인더를 통해 보았던 구도와 빛을 기억하게 되었으며
일상 속에 있는 인테리어, 조명 심지어 자연까지 관찰하는 눈을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었던 포트폴리오 커버는 회사 회의실 천장 조명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니 말이다.
평범하고 단순한 동기로 시작한 생애 첫 디자인 수업은 나의 잠자고 있는 "디자인 DNA"를 깨웠고 세상을 관찰하는 눈과 함께 사진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선물해준 것 이다.
디자인 수업 이후, 나는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다시 사진기를 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찍은 사진을 다시 정리하여 사진집을 만들기 위해 독립서점을 찾아갔다.
내가 좋아하는 도구를 가지고 나는 디자인을 해나가려고 한다.
어쩌면 디자인 수업을 마친 지금부터가 나의 “디자인 여행”의 시작인지도 모르겠다.
PS.드자이너 혦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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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예쁨
디자인 수업을 통해서 잠자는 디쟈인 DNA를 깨우셨네요 !! ㅎㅎㅎ축하드려요!!
7 년전
'세상을 관찰하는 눈'
그림, 사진, 예술 등등의 분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생각해요 :-)
디쟌수업 흥해라!! 멋진 제라스 디자인 만들어주는 혜림 디쟈이너님께 저도 감사를 >_< 멋진 후기 전해준 대용님께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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