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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나도모르게 줄줄이 적어내려간 제라스 표현들 , 고맙습니다 !

작성자
조현정
작성일
2017.06.12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889
내용

2015년 12월, 저는 다른 영어회화학원 수업을 수강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같은 반 학생이 다음달부터 다른 학원으로 옮길 예정이라면서 제라스를 소개해주었고, 저는 검색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영상과 수강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 바로 그 다음달인 2016년 1월, 제라스로 찾아가 수강신청을 해버렸고, 제라스와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충격과 감동이었습니다. 딱 제가 원하던 진짜 영어를 배우는 곳,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국민영어법과 마이패턴 그리고 영화회화를 통해 꾸준히 영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제자리걸음인 것 같은 저의 영어실력 때문에 잠시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얼마 전, 제 자신이 조금씩 자라왔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저는 6월 말, 혼자 6박8일간 뉴욕여행을 떠납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저는 들뜬 마음으로 한달 반 전에 예매했습니다. 좌석이 랜덤지정이었는데 맨 끝 자리로 배정되었습니다. 저는 속상한 마음에 메일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자리들도 많이 남아있지 않냐며 남은 좌석현황과 제가 원하는 좌석 표시까지 하여 첨부했습니다. 제라스에서 배웠던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면서 저도 모르게 줄줄이 적어 내려갔습니다. 감정을 담고 진심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원하던 좌석을 재 배정 받았습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혼자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얻은 것도, 원하던 뮤지컬 좌석으로 재배정 받을 수 있게끔 문의메일을 보낼 자신감을 얻은 것도 제라스에서 꾸준히 함께해온 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이라이프스쿨. 여기가 그렇게 재밌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답합니다. 여긴 미쳤다고! 다른 학원과는 너무나도 다르다고. 진짜 영어를 배우고 영어로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고. 영어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곳. 소중한 인연을 많이 얻은 곳이라고.



어렵기만 하던 영어를 진심으로 즐기고 또, 잘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주, 혼자 뉴욕여행을 하면서 배웠던 표현들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생각에 설레는

제이라이프스쿨 러버, 조현정(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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