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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말 잘하는 OO 누나

작성자
노선숙(Lucy)
작성일
2018.04.16
첨부파일0
추천수
3
조회수
919
내용


가 되고 싶어서 울산에서 이대까지 왔습니다.

3년을 돌고 돌아 결국 이곳에 왔습니다.

2015년 11월 신도림 디큐브 에서 민호쌤의 3프로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들었었습니다.

3시간의 강의를 3분처럼 느끼게 해주신 민호쌤에게 감사했습니다. 

그 날 수업을 듣고, 울산으로 내려가던 버스에서 생각했습니다. 

'아, 나도 이 학원 다니고 싶다. 서울 살고 싶다.'


네, 결국 3년후, 저는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

2018년 2월 퇴사 후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던 그 날, 난생처음 비행기 유료 와이파이를 사용했습니다.

3월 3프로 수업을 꼭 듣고 싶었기에 얼리버드 등록을 해야했기 때문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대학원도 신입생인데, 대학원에 갈 때보다 제라스 수업을 가던 날 더 설레였습니다. 

울산에서 6년간 정 들었던 직장을 정리하고, 대학원을 결심하고 지원한 학교는 제라스를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곳.

서울에서 생계를 위해 일을 구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건 '이 일을 하면 제라스 수업을 갈 수 있을까?' 였습니다.

아직 제라스를 다닌지 2달째 이지만, 3프로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듣는 이 시간이 저에겐 현재 가장 힐링의 시간입니다.

3프로 수업은 한 학기 700만원대의 대학원 수업보다, 저에게 더 가치로운 수업이라 자부합니다. 


수업의 질은 3년전에 들었던 특강과 비교가 안됩니다.

비교가 안되는 이유는 너무나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비교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프로 소통 특강이 영양이 집약된 비타민 링겔을 한 번 맡는 것과 같다면,

3프로 소통 수업은 매일 먹는 홍삼과 같은 수업입니다. 

특강은 한 번 맞으면 바로 효과가 있지만, 매주 2번씩 가는 소통 수업은 먹을 땐 큰 효과를 못 느끼지만, 

끊게되면 분명 전과 후의 변화를 알게되는 수업과 같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 꿈은 '말 잘하는 (멋진) 누나' 입니다. 

사실 제 직업은 영어강사입니다. 
 
영어를 잘가르치기 위해 대학원에서 티칭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영어학원에서 한국어수업을 듣는 중입니다.


지금 저는 제 인생의 롤모델 민호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수업을 하다보면, 웃(기지만 슬)프게도 가장 많이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곳 제라스에선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성장합니다.     

그리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곳에서 성장하다보면 저도 언젠간 '말 잘하는 멋진 누나가 될 수 있겠구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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