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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30대 직장인 이제 6개월차 제라스 체험기!

작성자
김범찬
작성일
2018.06.03
첨부파일0
추천수
8
조회수
809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스포츠와 IT기기를 좋아하고 요즘 최대관심사로는 영어로 소통하기 입니다."
제가 제이라이프스쿨에서 배웠던것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외국인들은 자기소개를 할때 신상정보가아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먼저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6개월차 제라스를 다니며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30대 직장인"
저는 제라스에 오기전에 영어공부해야지! 결심만 2년넘게 했구요 영어책보려고 책피면 이해가 안되서
15분만에 하품하고 졸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권유로 제라스를 알게되었고 우선 인터넷으로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받은 느낌으로는 "이거 스터디 모임인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다 웃고 즐거워보이지?"
이것저것 들여다보니 제라스는 단순히 영어학원이 아닌 "소통학교" 라고 합니다.
영어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디자인, 기타, 피아노 ,스피치 등등  
와.. 이거 유토피아 아닌가? 이런게 가능한가? 너무 궁금해서 일단 등록했습니다.

리예쌤에게 국영법을 영화쌤에게 초초영을 혜진쌤에게 나초영을! 
주말반으로 토요일 오전오후를 5달 동안 공부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5달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어요 너무 즐겁고 제가 봣던 그 사진들처럼 저도 웃고있었습니다. 
평일에 회사에서 일에 지치고 토요일에는 제라스가서 힐링하고 갑니다. 
분명히 영어학원인데.. 학우들과 이야기하고 고민하고 영어를 배우면서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해서 알아가게 됩니다. 참 이상하죠? 소통학교라 그런지 배워가는게 분명히 영어만은 아닌거 같아요!


초초영 마지막 종강날에는 영화쌤과 이태원에 가서 길에 서있는 외국인에게 맛집을 물어보는 미션도 진행하였습니다.
외국인과 대면해 본적은 있지만 내가 먼저다가가서 말을 걸고 맛집추천을 부탁하고 그 와중에 내가 하는말 정확히 알아듣고 리액션까지해주니..!
아! 나 잘하고있구나 거북이처럼 느릴지라도 계속한번 가보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고민들을 생각해보면 
영어하나도 모르는데 학원가서 따라갈수있을까? 회사일 힘들게하고 지쳐가지고 학원다닐수 있을까?
이 두가지 고민들이 가장컷었는데요. 레벨 1부터 차근차근 해보니까 문제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남자이고 표현이서툴러서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한거같은데 리예쌤,영화쌤,혜진쌤에게 정말정말 감사하다고,선생님들을보며 삶의 열정을 느꼇고 배우는 즐거움과 내가 배운것을 남에게 전해주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직장생활을하며 나중에 팀장 혹은 임원이 되었을때 정말 이끌어줄수있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라는 다짐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제라스가 이런곳입니다!! 


글쓰는 재주가없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저는 이 글을쓰고 6개월 후 1년후가 기대됩니다. 
외국인친구와 수다떠는 그 날까지!
We can m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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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쌤

    범찬! 엊그제 복도에서 만났는데!! 아직까지 그때 우리 토요반 친구들이랑 끝나고 영어 스터디하고 하는거보니까 얼마나 반갑고 뿌듯하던지!!!! ㅎㅎㅎ 다음에 만나면 영어로 말걸어볼거야....히히

    6 년전
  • 권졔

    정말 제라스는 유토피아인듯 >< 담달 마패에서도 잘 해봅시당!! We can make it together!

    6 년전
  • 정혜진

    헝 범찬찡...벌써 6개월?! 멋있어요...앞으로가 더 기대되시는 분!

    6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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