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이프스쿨
내용
2월 [독서스피치] 수업에서는 <어린왕자>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혜진쌤이 직접 작업하신 포스터 >
어린시절 필독서로 읽었던 어린왕자를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어본다는 것만으로도
꽤나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 어린왕자 그림이 있는 Chapter 2 >
수업은 책을 한 주씩 나누어 미리 읽고, 같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질문을 모아,
그 이야기들을 주제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차별로 읽은 부분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주차 : '나'와 어린왕자의 첫만남 + 어린왕자와 장미
2주차 : 별을 떠나 여행하는 어린왕자
3주차 : 여우의 '길들인다' (관계 맺는 것에 대하여)
4주차 : 어린왕자와의 마지막
< 2주차 책에 직접 표시한 내용들 >
저는 위의 사진처럼 기억에 남는 부분이나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분을 책에 직접 표시를 했는데,
사소한 생각이라도 옆에 적어두다 보니 책 내용도 더 기억에 남고 글을 더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되고 싶은 어른은
진심으로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내가 인정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동적인 삶과 능동적인 삶
등등
수업시간에는 책에서 나온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때 인상깊었던 주제나 더 고민해보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수업 이후에 글쓰기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글을 쓴 후에는 단톡에 공유하였는데,
이번 달 저희 조에는 댓글 요정들이 많이 계셨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피드백을 많이 해주셔서 글을 쓰는 보람이 더욱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당:-)
< 댓글 요정님들의 피드백 >
끝으로 이번 달은 한 주에 두 명씩 돌아가면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저도 오늘 발표를 했는데
혜진쌤께서 발표 스크립트를 보시고 꼼꼼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다음에는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발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매우 기대가 됩니다.
새해가 되면 책을 읽는다는 결심을 누구나 하지만 말처럼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았는데
[독서스피치] 수업을 통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과 책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용을 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의 보폭을 맞춰갈 수 있는 [독서스피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혜진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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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슬이와 생각의 보폭을 맞출 수 있어 행복했던 1,2월. 사진들과 글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ㅠㅜ 고마워, 슬이만큼이나 세심하고 예쁜 후기!
5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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