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스피치 이민호쌤 < 엄마도 같이 듣고 싶은 수업 >

수업 전,
말을 잘하는 건 자신의 이야기를 잘풀어서 설명할 수 있는 거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수업 후,
말을 잘하기 위해선 자신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공감하고 대화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알게 된 거 같다.

소나무의 나뭇가지들은 관리해주지 않으면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가지가 자란다. 그 자체에도 멋있을 지도 모르지만, 조금 더 옆에서 다듬어주고 관리해주면 더욱 멋진 소나무의 멋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피치은 자신의 생각을 잘 풀어서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공감할 수 있어야 하고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그런 공간이 나를 다듬어주고, 나의 스피치를 더욱 더 '멋'
스러운 스피치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엄마 서울 올라오면, 나랑 같이 수업 듣자.
그리고 우리 소통하자.
그런 공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