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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이프스쿨

제목

[촛불에서 촛불로-. 불씨를 살리는 제라스 오픽 스터디: 캔들] 후기

작성자
백지영
작성일
2016.08.04
첨부파일0
추천수
3
조회수
1765
내용

[촛불에서 촛불로-. 불씨를 살리는 제라스 오픽 스터디: 캔들]

 

 국민 체조 시작’ -. 이라는 말이 들리면 우리는 구령 소리를 내며 자동적으로 체조 동작을 취하곤 한다. 그것이 초딩 때 배운 것일지라도 말이다.

우리는 머리로 배운 것보다 몸으로 배운 것을 더 오랫동안 기억한다. ?

몸이 기억하기 때문이다.

나는 최근 2년동안 영어를 나의 놀이로 생각하고 뜻 그대로, 재미있게 으로 습득했다.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등 명사들의 연설을 손짓 발짓 몸짓을 따라하며 내 것으로 흡수했다.

한 수업을 듣고 있어도 나에게 선생님은 언제나 두 명이상이었다. 민호 선생님과 명사 선생님, 그리고 같은 수업을 듣고 본인들의 경험을 공유해주는 학생들. 나는 이 영어학습법이 좋았고, 영어는 어느새 나에게 2 외국어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은 이렇게 물어본다.

그래서 제라스는 어떤 자격증 학원이야?” “너는 무얼 위해 다니는 거지?”

제라스는 인생학교야. 우리는 영어로 소통하고 컨텐츠로 소통해라 말했다. 하지만 그걸론 부족했다.

그래서 공인 스피킹 성적으로 소통을 증명하고 싶은 사람들과 오픽 2주 스터디를 만들었다.

스터디 후 시험 결과는 AL.

 

여기서 놀랍도록 중요한 건, 우리는 그 흔한 템플릿 하나 외우지 않았다는 것. 기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오픽 비법은 눈길도 안줬다.

스터디 방식은 평소 제라스에서 공부하는 방법대로 했다. 파트너끼리 5.5.5 기법을 이용해 서로 피드백해주면서 2시간동안 계속 영어로 떠들었다. 그것도 엄청 재미있게. 서로 받쳐주면서 말이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시험 당일도 별 다른 게 없었다. 컴퓨터가 똑 같은 내 파트너였고 우리는 40분 동안 일상 대화를 했다. 시험을 끝내고 시계를 봤는데 18초가 남아있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점수를 따러 오픽학원으로 간다. 나도 잠시 고민했었다. 하지만 소통하는 영어를 그만 두지 않고도, 제라스 방식이라면 성적도 당연히 함께 따라올거라 생각했던 것이 결국 맞았다.

 

*스터디 총원 6명 중 4 AL, 2 IH*

 

소통하는 영어를 그만두지 않고 (캔슬하지 않고)

우리가 갖고 있는 이 생각들을 촛불에서 촛불(캔들)-. 그 의미가 꺼지지 않고 불씨를 살리는 스터디.

그 촛농들은 쌓이고 쌓여 두꺼운 성(캐슬)처럼 단단한 나의 소통의 힘이 되지 않을까?”

 

>캔슬하지 않으면 캐슬을 쌓는 캔들.

 

 

OPIc 스터디 캔들’ 1기 팀원, 그리고 앞으로 시작할 2기 팀장 백지영

 

 

l  추가링크) 1기 팀장 이상환 후기 http://jlifeschool.dubuplus.com/15/7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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